중국은 공식적인 간자체(简体字)외에
민간인이 스스로 简化시켜 쓰는 간자체가 있다.
2013.3.24일 만난
우리 강릉유씨(劉氏) 종친의 말하자면 중국 원조 자손되는 중국 종친이 될 분을 만났는데 너무나 반가워 하면서 안휘성의 자기네 집에 꼭 와주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그의 주소를 써 주었다.
중국 안휘성 방부시 회원현 성관진 식품공사내 10호-1 유조은씨
中国 安灰省(安徽省) 蚌埠市 怀远县 城关镇 食品公司内10号-1号 刘兆银(71세)
또 한분
2013.4.16일 만난
중국 강소성 연운항시 간유현 금산진 하장촌
中国江苏省 连云港市 干于县(赣榆县) 金山镇 下庄村 成益之氏(65세)
에사는 成益之라는 분도 자기의 마을에 감자 고구마를 건조해서 식품을 만드는 한국회사가 2곳이나 있다고 하면서 꼭 한번 놀러와 주기를 부탁하면서 주소를 주었다.
위에서 중국 안휘성은 中国安徽省 이라고 써야 할 것을 이곳 주민인 刘兆银(71세)씨는 安徽省의 "徽字"를
같은 발음이라는 이유로 간단한 "灰字“로 대체하고 있다.
위의 강소성 연운항시의 간유현은 중국어로 약간 어려운 中国连云港市赣榆县(중국 연운항시 간유현)을
발음이 같은 아주 간편한 글자인 赣榆县을 (干于县)으로 표기하고 있다.
왜 그 넓디 넓은 중국대륙에서 위의 두 사람만 이러한 민간용 간편자를 쓰고 있겠는가.
이것은 이미 민간 지역사회에서 그렇게 약자를 써서 사용함이 통용 되고 있다는 사실 아니겠는가.
중국 안휘성
中国安徽省-》中国安灰省
중국 연운항시 간유현
中国连云港市赣榆县-》连云港市干于县
결국 간자체에 또다시 각 지방마다의 편의를 위한 "干于县"같은 간자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다면 매우 혼란해질 것이다.
이러한 현상도 중국어의 사회적 한 모습으로써 간과 할 수없는 것이다.
招财进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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