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화재나 침몰 등 해난 사고가 일어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십상인데요.
'구명벌'이라는 비상 탈출기구를 활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름도 생소한 구명벌이 무엇인지, 정면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길에 휩싸인 어선에 해경 구조대가 접근합니다.
하지만, 선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녹취> "선원들이 안 보이네. 어디 갔지?"
선원들은 주황색 천막 모양의 '구명벌'에서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뒤 곧바로 대피해, 37명 전원이 구조됐습니다.
구명벌은 선박이 물속으로 가라앉을 때 수압이 가해지면서 자동으로 펴집니다.
수동으로 끈만 풀러서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구명벌에는 사고가 난 어민들을 위해 이런 비상식량과 의약품 등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선체 길이가 20미터를 넘어야 의무 설치 대상인데다, 10인승짜리 한대 가격이 300만 원을 넘는 등 가격이 부담입니다.
<인터뷰> 강동주(어선 기관장) : "원래 (구명벌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오늘 교육받고 참작해 갖고 앞으로 (설치해서) 사용하면 되지 않겠나."
지난해 각종 해난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150여 명.
해경은 구명벌 도입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열호(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계장) : "조업현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과 생존 요령에 대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구명벌 보급 확대를 위해 어민들을 상대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Inflatable liferaft
구명뗏목(救命筏)
뗏목의 표기법
排筏(중국)
いかだ(筏・桴)(일본)
木筏(한국)
옛날 우리 어릴때에 이러한 뗏목이 남한강에 많이도 떠 흘러갔으며 가다가 돼지집 지어라!
이렇게 놀리면서 자랐는데/그들은 영월지역에서 벌목한후 뗏목을 만들어 그 위에서 취사,숙식하면서 서울로 목재를 운반.이것은 가다가 파산(破散)하라는 최대의 놀림이자 욕이었는데........그들은 보통 2~3명정도가 타고 있었으며 아주 열심히 그 뗏목을 운전중이었었다.암초나 바위를 피하기 위한 진실한 운전이자 막중한 직무었던것이다.당시 나는 충청북도 제천군 청풍면 양평리 남한강변에서 어린시절을 살았다.강변에는 삘기도 뽑아먹고 종달새는 머리위에서 지져저귀었고/강변에는 땅콩밭이 많았는데/지금은 청풍면 양평리는 충주땜 수몰지역으로 되었지만 나는 청풍 양평 국민학교 1학년 수료했다.1953학년도.지금은 참으로 옛날이 되었네..........땟목은 한자로 木筏로 표기된다.
어원
뗏목
전남 벌교읍
全南 筏橋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