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재/慈藏齋
[입향 경위]
유안례(劉安禮)[1426~1506]가 노산군[단종]이 영월로 쫓겨나자 벼슬을 버리고 영월에서 가까운 청풍의 활산(活山)에 은거하게 되면서 제천 지역에 강릉 유씨가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현황]
1964년 「제천군각읍면씨족별통계표」에 따르면 강릉 유씨가 금성면에 61세대, 청풍면에 59세대, 수산면에 51세대가 거주하였으며, 1998년 마을지에 따르면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 청풍면 단리와 장선리 등지에서 거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본관 성씨별 자료를 수집하지 않아 자세한 세대수는 알 수 없으며, 2000년 자료에 따르면 제천시에는 강릉 유씨가 560가구 1,716명이 있었다.
[관련 유적]
유안례는 청풍의 활산 인근 봉화대 위에 단을 설치하고 매일 아침 단종이 거처한 영월을 향하여 배례하였으며, 단종 승하 후에는 3일간 곡식을 끊고 매달 초하루에 단에 올라 제사를 지냈다. 그가 은거한 곳에서 단에 이르는 곳에 있는 골짜기를 사람들은 조왕곡(朝王谷)이라 하였으며, 단을 설치한 봉우리를 국사봉(國思峰)이라고 하였다. 유안례의 묘는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에 있으며, 묘 앞 자작마을에 재실인 자장재(慈藏齋)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2010년도 11월 행사 일정 | |
일자별 시제 소개
6일 : 도시조 시제: 중국에서 건너온 당조(唐朝),병부상서 유전 (劉荃)할아버지를 기리는
시제(時祭)
경북 영천 녹전동 구인재에서 거행..
금요일 오후 2시에 상일동 대종회에서 버스로 출발
강릉유씨 유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 숙식 제공, 별도 비용없음
자장제 시제: 의두헌(안례)이하 조상 시제(세일제) : 충북 제천 자장재
음력 10월 2일
8일 : 중시조 시제: 이조 개국공신(2등) 유창 할아버지를 기리는 시제
서울 강동구 상일동 해천재각에서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9일 : 정기총회 : 강릉유씨 대종회 신임 회장 및 이사진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