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딜쿠사
The Dilkusha in Korea
3대 걸친 美노신사의 ‘한국사랑’ 본문
Dilkusha in Seoul
First built by Bruce and Mary Taylor in 1923, the house was built on an open hillside overlooking Seoul, beside a huge, very ancient gingko tree. It received its name because Mary Linley had visited the park in Lucknow while she was touring India as an actress, and had resolved to give the name to her own house one day. Read Mary's long description: building the house, its intereior, and its rebuilding after destruction.Struck by lightning in 1925-6, while the owners were in California, the house was seriously damaged, the entire contents, a wonderful collection of antiques, were lost. Bruce Taylor's brother Bill supervised the rebuilding in rather simpler style, and the family resumed life there in (probably) autumn 1929. From 1927 -29 the Boydell family from Australia lived in the house. The Grigsbys lived in rooms upstairs 1929 - 1930. Read Faith Norris's recollections of the house.
First built by Bruce and Mary Taylor in 1923, the house was built on an open hillside overlooking Seoul, beside a huge, very ancient gingko tree. It received its name because Mary Linley had visited the park in Lucknow while she was touring India as an actress, and had resolved to give the name to her own house one day. Read Mary's long description: building the house, its intereior, and its rebuilding after destruction.Struck by lightning in 1925-6, while the owners were in California, the house was seriously damaged, the entire contents, a wonderful collection of antiques, were lost. Bruce Taylor's brother Bill supervised the rebuilding in rather simpler style, and the family resumed life there in (probably) autumn 1929. From 1927 -29 the Boydell family from Australia lived in the house. The Grigsbys lived in rooms upstairs 1929 - 1930. Read Faith Norris's recollections of the house.
Dilkusha cothi in India
The house Dilkusha Kothi (heart’s delight) near Lucknow in north-eastern India was constructed around 1800 - 1805, designed by the British Major Gore Ouseley, an entrepreneur, linguist and diplomat, for the Nawab of Oudh, Nawab Saadat Ali Khan. The design is usually said to bear a startling resemblance to the style of Seaton Delaval Hall in Northumberland, England.
3대에 걸쳐 한국을 사랑한 미국인이 서울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66년 만에 서울 고향집 '딜쿠사(Dilkusha)'를 방문한 미국인 브루스 테일러(87)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딜쿠사는 브루스 가족이 1942년까지 살던 종로구 행촌동 1-88의 보금자리를, 힌두어 '행복한 마음·기쁨·이상향'의 의미로 작명한 것이다.
이들 가족의 한국사랑은 구한말인 1897년 입국한 할아버지 조지 알렉산더 테일러(George Alexander Taylor)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아들인 알버트 테일러(Albert Taylor)는 금광엔지니어 겸 UPI 통신사 프리랜서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3·1운동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도왔다. 알버트는 한국 독립을 도왔다는 이유로 6개월간 수용생활을 거쳐 추방됐으며 48년 미국에서 사망했다.
그러나 알버트의 한국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땅, 한국 아버지의 묘소 옆에 나를 묻어달라'는 유언에 따라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할아버지와 나란히 묻혔다.
이번에 서울시민이 되는 그 아들 브루스는 1919년 세브란스병원에서 태어났다. 3·1운동 당시 그의 침대 밑에는 독립선언서가 숨겨져 있었다. 아버지와 함께 추방된 브루스는 이후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했다. 브루스 가족은 이번 방한길에 딜쿠사를 시작으로 3대에 걸친 한국 사랑을 다큐멘터리에 담는다.
브루스는 6일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부친 알버트로부터 받은 20년대 서울시청과 원구단, 동대문 등 서울의 생활상을 찍은 희귀사진 17점을 기증한다.
사직터널이 지나가는 언덕위에 붉은 벽돌집이 있다.
붉은 벽돌집 초석에는 딜쿠샤(Dilkusha)라고 써있는데
힌디어로 행복한 마음, 희망의 궁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딜쿠샤 위치:서울 종로구 행촌동 1-88, 1-89
이곳은 우리나라 독립운동과 관계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1923년 앨버트 테일러(미국인 기자이며 금광기술자)와 부인 메리 테일러(영국인 화가이며 배우)가 인왕산 자락의 은행나무(권률장군의 집터)에 반해 그곳에 붉은 벽돌집을 지어 살게 되었다고 한다. 딜큐사는 부인 메리 테일러가 인도에서 보았던 건축물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1919년 3월 1일 전날 세브란스병원에서 독립선언문을 인쇄하였는데 갑자기 일본경찰들이 들이 닥치자 간호사들이 이 병원에서 태어난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부르스의 요람 밑에 인쇄한 독립선언서를 숨겨 위기를 모면하였다고 한다. 이 독립선언서를 발견한 앨버트 테일러는 한국 독립운동에 대한 기사를 세계에 알리고 독립운동가들을 도왔다고 한다.
한국 독립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수용생활을 하였으며 이로인해 태평양전쟁 발발후 1942년 부부는 일본에 의해 강제추방 되었다. 1948년 한국땅을 밟아 보지 못하고 미국에서 생을 마감하였는데 유언에 따라 그는 한국땅에 묻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이 떠난후 딜큐샤는 국가재산에 귀속되었으며 집이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서 15가구 정도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2006년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가 서울을 방문하여 이건물의 실체가 알려졌으며, 한국자산공사는 딜쿠샤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강제 퇴거명령을 내렸다. 건물이 오래되어 붕괴위험도 있고, 미래유산보존대상으로 지정하려 하나 주민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웬만한 합의가 이루워 진다면 좋으련만.......
▶ 자신의 국가도 아닌 다른 나라 독립운동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이렇게 도움을 주다 수용생활을
한 외국인도 있는데, 적극적으로 친일을 한 사람은 아마도 우리나라 백성이 아니었나 싶어 시
사하는 바가 큰것 같다.
연구소 건물 바로 옆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보인다
여기가 바로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의 주인공 권률도원수 집터라고 한다
몇백년을 버티고 서있는 그 자태는 위엄이 보인다
이 은행나무에 반해 이곳에 터를 잡았다는 그 말에 공감^*^
여러세대가 살고 있다는 흔적
Dilkusha in korea
Dilkusha in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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