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否와 不

송화강 2015. 4. 9. 09:3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hy8285&logNo=70079911488

不,  否의 차이

두글자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否에는 입구(口)가 붙어 있다.

즉, 否는 '입으로' 아니라고 말한다는 의미임.

不은 말 그대로 '아니다' 이다. 

 

실제 사용되는 예를 보면

 

< 否 >

(부결): 의논()하는 안건()에 대()하여 옳지 않다고 결정()함

(부인): 어떤 사실()이 있음을 인정()하지 아니함

(부정): 그렇지 않거나 옳지 않다고 인정()함

 

이상에서 볼수 있듯이 말로 아니라고 하는 상황이다.

 

**아닐 부라는 뜻 외에도 否에는 막힐 비 라는 뜻도 있다.

막힐비가 사용된 예는 다음과 같다.

(비극반태): 비운()이 극한()에 다다르면 행운()이 돌아옴
(비래태거): 좋은 운수()는 가고, 나쁜 운수()가 돌아옴
(비색): 운수()가 꽉 막힘
(비운): ①나쁜 운수() ②불행()한 운명()

 

 

< 不 >

기본적으로 아주 다양한 경우의 '아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hy8285&logNo=70079911488

이 글자는 불과 부, 두가지로 발음되는데,  뒤에 나오는 자음이 ㄷ이나 ㅈ이면 부로 읽고 그렇지 않으면 불로 읽는다.

 

예를 들면 

부로 발음되는 경우는 

부동산(不動産)

부정(不)

부단(不斷)

부당(不當) 이 있다.

 

불자로 발음되는 경우는

불구(不具)

불연(不然)

불편(不便)

불효(不孝)

(불가): ①옳지 않은 것 ②어떤 일을 해서는 안 되는 상태()에 있는 것 ③성적() 등급()에서 가장 낮은 것
(불가결): 없어서는 안 됨. 꼭 있어야 함
(불가근) ①가까이 할 것이 못됨 ②가까이 하기 곤란()함
(불가근불가원): 가까이할 수도 멀리할 수도 없음
(불가능): ①할 수 없거나 ②또는 그러한 것 ③될 수 없거나 ④또는 그러한 것
(불가능성): 무엇이 이루어질 수 없는 성질
 

**이 발음상에도 예외가 있는데 부실(不實)과 독불장군(獨不將軍) 같은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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