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乐/音乐

[스크랩] 故人[고인/옛님]/梅窓[매창/본명 이향금李香今]

송화강 2014. 12. 3. 09:44

        故人[고인/옛님]/梅窓[매창/본명 이향금李香今]
        松栢芳盟日(송백방맹일)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늘 향기롭자 맹세했던 날
        恩情與海深(은정여해심) 우리의 사랑은 바닷속처럼 깊기만 했는데
        江南靑鳥斷(강남청조단) 강남으로 떠난 파랑새 소식은 끊어 졌으니 
        中夜獨傷心(중야독상심) 한 밤중 이 아픈 마음을 나홀로 어이할꺼나
        
        매창은 선조 6년(1573년) 전라도 부안에서 이탕종(李湯從)의
        서녀로 태어났다. 태어난 해가 계유년이었기에 계생(癸生)
        또는 계랑(癸娘)이라 하였으며, 향금(香今)이라는 이름도 있다.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웠으며 시문(詩文)과 거문고를 익히고 
        기생이 되었는데 아마 어머니가 기생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고장 출신의 시인 신석정은 매창과 유희경 그리고 
        직소폭포를 가리켜 부안삼절(扶安三絶)이라고 칭했다
출처 : 가요무대 가요사랑
글쓴이 : 멋진방랑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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