螳螂拒辙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고사성어.
춘추시대 초기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수레를 타고 가던 중에 사마귀 한 마리가 제장공이 타고 있는 수레 앞에 나타나 앞발을 들고 수레 바퀴를 향해 치켜뜨고 있는게 아닌가? 사마귀가 뭔지를 몰랐던 제장공이 신기하여 수레를 멈추게 하고 좌우 어자(수레를 모는 사람)에게 가로되,
"저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하자 "저것은 당랑(사마귀)이라 하는 것인데, 어떤 것이든 앞에 있으면 저 날카로운 앞발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러나 융통이 없어 제 앞을 가로막기만 할 뿐, 도무지 뒤나 옆으로 움직인 적이 없는 놈입니다." 이에 제장공이 "만일 저것이 사람이라면 응당 무서운 용사일 것이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사마귀에게 경의를 표하고 수레를 돌려 지나갔다. |
원래 이야기대로라면 장판교의 장비와 같은 용맹에 제장공이 미물일지언정 경의를 표하고 우회한 이야기인 것이다. 주나라 시절에 군주가 기립하여 경의를 표하는 것은 승전보를 울린 장군이나 그에 준하는 업적을 세운 신하에게 보이는 예였다. 즉, 그야말로 군주가 보일 수 있는 극존의 예인 셈.
táng láng jù zhé
螳螂拒辙
螳螂:사마귀
犹螳臂当车。比喻做力量做不到的事情,必然失败.
사마귀가 앞발 들어 차에 맞서다.
역량이 역부족인 경우의 예,필패
'其他 > 成语集' 카테고리의 다른 글
迷走神經性失神/前驅症狀 (0) | 2014.05.21 |
---|---|
Dilkusha (0) | 2014.05.17 |
懷柔 (0) | 2014.04.25 |
치아우식증 (0) | 2014.04.25 |
Light-emitting diode (0) | 2014.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