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壁咖啡屋消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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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나 만나고 싶다 친구하나 만나고 싶다. 생각이 무슨 물푸레나무 장작개비 같이 뻣뻣하고 멋대가리 없는 그런 친구 말고 가끔 만나서 쉰내 나는 인생이야기 안주삼아 탁배기 한 사발 손가락으로 휘휘저어 함께 나눌 땀내 나는 순한 친구 그런 친구 하나쯤 만나고 싶다. 20090810 水動石

수동석 14.02.06. 21:16

나이가 들어감에
토닥토닥 위로가 간절하거나 왁자지껄 축하해줄 누군가가 필요할 것 같아
가는 곳 마다 이렇게 좋은 친구들을 불러 모으려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안녕”
내가 시들어버리는 순간까지도 나에게 달콤하고 향긋한 시간들을 선물해 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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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초 14.02.06. 21:22

쉰내 나는 인생이야기 안주삼아 탁배기 한 사발 손가락으로 휘휘저어 함께 나눌 땀내 나는 순한 친구????
딱 무상초네 모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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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사랑 14.02.06. 21:58

친구가 와서 만나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친구가 되어주는 방법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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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14.02.06. 23:44

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쁜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은 사람이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친구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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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야 14.02.06. 22:39

술을 못하니 손가락저으며 막걸리 마시는 친구는 얻지 못할태고
서로 마음 터놓고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인생이더욱 빛날것 같은데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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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사랑 14.02.06. 22:46

진서야님 15일 합동기원제 참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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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아 14.02.07. 06:58

친구 참? 좋은말 입니다 ~
잔잔이 나오는 음악두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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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결 14.02.07. 07:16

친구 내 친구 수동석 참 오랜만에 볼수가 있구려
겅강하고 새해 복 많이받으시길 바랍니다
3월에 만나 쇠주한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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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미소 14.02.07. 08:13

이나이에 절실한 친구가 있스면 이보다 더 좋은것이 있을까요?수동석님~ 반가워요 항상 즐기면서
멋지게 건강지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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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14.02.07. 10:18

수동석 친구 애뜻한 글!!!,,,,,,,
사람이 살면서 내 마음을 다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 둘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 하지요,,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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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信巖] 14.02.07. 10:25

수동석 친구 오랫만이요
그런 친구 나도 한사람 만나고 싶소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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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블류 14.02.07. 18:42

난 늘 함께할 수동석친구 하나 만났으니 더 바랄것이 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