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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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는 일본어의 "達者:(たっしゃ)
즉 숙달된 사람 이란 뜻에서 온 외래어 이다.
해방 후 일본어 잔재가 많이 남아 있던 시절
노름판에서 숙달된 꾼들을 일컬어
한국식 발음 "타짜"로 부르면서 토착한 명사가 되었다.
たっしゃ는 이제는 일본에서 그 원래의 뜻을 잃어버리고 간신히 인사말로만 존재한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숙달된 자 라는 뜻의 단어는 이 외에도 玄人:くろうと、~職人:しょくにん[앞에 어떤 기술에 대한 명인인지 알리기 위해 그 명칭을 붙임]、マイスタ-[독일어에서 유래된 외래어. 역시 한 가지 기술에 우월한 자를 말함] 등등, 이미 사용되기 때문에 たっしゃ 라는 단어를 굳히 안 써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お達者で:おたっしゃで),[お達者でいらっしゃいましたか?], 60세 넘은 분들에게 건강하세요, 건강하셨습니까? 라는 뜻으로 쓰이는 인사말]라는 용도로만 쓰이고 있고, 원래의 뜻을 모르는 일본인도 많다는 점, 잊지 마세요
<口が達者だ。말재간이 좋다> 라는 식으론 많이 쓰입니다. 하루님이 쓰신대로 <お父さんはお達者ですか 아버님께서는 건강하십니까> 라는 식의 인사말로도 쓰입니다. 이 때 達者의 뜻은, 몸이 건강하고 튼튼함 이라는 뜻이 있지요
たっしゃ【達者】
一
( 名 )
ある道をきわめた人。達人。 「弓の-」
二
( 形動 ) [文] ナリ
①
ある事に熟達しているさま。上手であるさま。 「英語が-だ」 「口の-なやつ」 「 -な筆づかい」
②
体の各部の働きが優れているさま。また,体に悪いところがなくしっかりしているさま。 「年はとっても目は-だ」 「祖母は-にしております」 〔「お達者で」などの形で,目上の人に対して別れの際の挨拶の言葉として用いられる〕
③
物事をするのにしたたかで抜け目のないさま。 「その方面にかけては-な男」 〔類義の語に「丈夫」があるが,「丈夫」は病気になりにくく体が頑丈である意を表す。それに対して「達者」は体がしっかりしていることをいい,「丈夫」に比べてやや古風で,多く年輩者についてい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