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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门家、怎么做成呢

송화강 2014. 11. 14. 20:57

명문가문을 이루고 싶습니까?

옛날 우리 사회는 양반과 상인이 구별되는 사회를 이루어 한번 양반가문에 태어나면 영원히 양반이고 한번 상인의 가문에 태어나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인품이 출중해도 양반의 사회에 들어갈 수 없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잔재가 아주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는 중산층이라는 계층이 있어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압구정거리나 신사동 거리 이곳은 누구나 한번쯤 가서 놀고 싶은 곳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선망의 장소이기도 한 곳입니다.

 

 좀 잘나간 다 싶으면 의례 이곳에 가고 싶고 그곳에서 맥주 한잔이나 소주 한잔 하고 싶은 곳이지요.

 이처럼 이곳은 잘 사는 집 자녀나 부유한 가정의 사모님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서울에서도 한쪽에는 화려하고 호화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하루 세끼의 먹거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연속극에서 보니 어쩌다가 갑자기 부자가 되어 돈은 많은데 워낙 배우지 못하고 아는 것이 없는 부모가 자식만은 좋은 가문과 연결하여 상류사회로 진출하려고 애쓰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잘 살고 잘 먹고 호사스럽게 살며 이름 있는 가문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전부는 아니지요. 행복이나 불행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내 마음이 부유하고 이 마음을 다른 이에게 나누어주면서 함께 갈려고 할 때에 나의 마음에 행복이 찾아드는 것입니다.

 

본래 좋은 집안이 따로 없습니다. 재물이 많고 권세가 있고 명예가 있는 가문이 좋은 가문이 아닙니다.

 진정 좋은 집안 좋은 가문은 내가 얼마나 이웃과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하였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 대재벌이면서도 인품이 훌륭해 존경받는 한 상원의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사랑하는 외아들을 사고로 잃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삶의 의미와 희망을 잃고 자신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탄식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아들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 “아빠, 왜 낙심하세요? 지금 미국에 얼마나 젊은이들이 많나요?

저 대신 그들을 위해 일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그러면 그들이 아빠의 아들들이 될 거예요.”

 

꿈에서 깬 그는 곧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대학을 세우고 많은 장학금으로 인재들을 모아서 그 대학을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키웠습니다.

그가 바로 스탠포드 대학을 세운 스탠포드(Stanford) 의원입니다.

그는 죽을 때 자신의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쓰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결국 그는 시련을 통해 진정한 명문 가문을 일으켰습니다.

 

 그처럼 어떤 시련이 있어도 거기에 인간을 사랑하고 자신의 뜻이 있음을 믿고

시련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킬 때 진정한 명문 가문의 길은 시작될 것입니다.

지금 물질주의와 이기주의와 외형주의가 심각한 한국 사회를 보면 눈에 보이는 현실은 어두워 보입니다.

 

 그러나 결코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을 사랑하고, 세상의 필요한 존재가 되려는 명문의 길을 추구하는 여러분들이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명문 가문의 길은 우리가 세상을 향하여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일에 내가 무엇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고 묻고, 그 대답을 진지하게 추구하며 살 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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