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成语集

Critical point

송화강 2013. 9. 10. 12:29

 临界质量

이것은 원래 원자 물리학에서 나오는 용어입니다.

수소 폭탄이 핵반응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모두 일곱 개의 원소봉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섯 개의 원소봉을 집어 넣을 때까지는 원자로 안에서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일곱 번째 원소봉이 들어가면 비로소 원자로 안에서 핵반응이 일어나면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분출되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핵반응을 일으키는 수소봉의 일정한 양을 가리켜 임계질량이라고 합니다. 비단 핵반응에서 뿐 아니라 우리 일상의 다양한 부분들이 이 임계질량, 임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얼음이 물로 변하는 시기는 섭씨 0℃이고,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시기는 섭씨 100℃입니다. 아무리 빨리 물을 끓이고 싶어도, 지속적으로 열을 가해 온도가 섭씨 100℃가 되지 않으면 물은 끓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임계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어느 단계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행동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현실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임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식을 투입해야만 우리에게 행동의 변화와 현실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그 임계점이 어디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연법칙에서는 임계점이 실험을 통해 나와 있지만, 인간의 지식과 행위에 있어서 임계점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는 자기 자신 조차도 언제 어디에서 자신에게 변화가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현재 자기가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하다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99℃에서 멈추어 버리는 것입니다. 6개의 원자봉을 넣어 보고는 안된다고 포기해 버리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열을 가하면 되는데.. 하나의 원자봉만 더 넣으면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는데.. 그만.. 거기서 멈추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고서는 다른 것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틀렸어’ ‘이것은 해도 안되는 거야’ ‘나는 안돼’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하면서 다른 것을 찾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다른 것을 찾아도 마찬가지 상황에 부딪힙니다. 항상 임계점 근처에서 포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무슨변화가 일어나겠습니까?

  항상 열심히 살지만,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니 지쳐버리고 자포자기 해 버립니다. 인생의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는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임계점까지 갈 수 있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임계점까지만 갈 수 있다면 우리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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