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기다림 (The sweet sound of Maggi)
홀어머니를 버리고 집을 나갔던 아들이 어느 날 자신의 불효를 깨닫고
먼 길을 걸어 깊은 밤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 앞에 도착하니 대문은 열려있고 방에는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서는 어머니가 편히 눕지도 않은 채 졸고 계셨습니다.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은 아들이 그 까닭을 여쭙자 어머니는
아들이 집을 나간 후 내내 그렇게 하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혹 아들이 돌아왔다가 불이 꺼져 있으면 다시 나갈까
염려가 되어 그렇게 하셨다며 아들을 꼭 껴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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