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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어 한어병음의 정확한 발음 요령

송화강 2009. 12. 31. 20:37

중국어 한어병음의 정확한 발음 요령 스팸신고

 

 

중국어발음기호(汉语拼音) 제발 제대로 발음합시다.

아무리 중국어 발음을 적어줘도
발음자체를 정확히 모르니까 올바르게 소리로 옮길 수가 없다고들 하시기에 몇 자 적어봅니다.
아 뭐, 창피할 일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라고 하는 기자, 아나운서, 언론인들도 마찬가지시니까요.

특히 다른 모든 경우 i는 물론 [이] 소리의 모음이지
zhi,chi,shi,ri,zi, ci, si의 일곱 개의 경우에만은 모음 i 소리가 아니라, 정확히 한국어의 로 내면 됩니다.

모음 i , y yu 뒤에서는 an 발음이 로 바뀝니다. (zaijian은 짜이지이 아니고 짜이찌)

또 설면음
j,q,x y 뒤의 u 발음이 아니라 ü 발음입니다.

신문,방송에서 이부분만 나오면 정말 열 팍팍 납니다.
중국에 대한 무관심의 극치가 아니면
'중국어한어병음'(발음기호)을 '영어로마자'(영어외래어)로 착각하는 무식의 찬란함입니다.

그도저도 아니면 "다들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으니까..." 하며 아무 생각않는 '복지부동'의 아류이거나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남들 다 하는대로 피리소리 따라 바다에 뛰어드는 생쥐떼의 후손일 겁니다.

대우자동차의 덕택에 Le Mans 라고 써있으면 로마자로 써있어도
르망이라고 제대로 읽습니다.
로마자로 써있어도 프랑스어를 영어로 읽지는 않는데, 왜 최다인구의 중국어발음기호를 로마자표기법으로 읽죠?
zhajiangmian짜쟝미안으로 읽으려는 건지...?

대우차만큼 돈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가 좀 돌아가는 분이라면 5분의 관심이면 됩니다.
특히나 엘리트라고 뻐기는 분중에 이런 오류를 무감각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제가 화나는 이유입니다.

제가 일년동안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면서 강의해 봤자, 그분들이 언론에다가 한 두번 올리면 도루묵이거든요.

(지금은 MBC의 강영은, 차미연, 박혜진아나운서 뿐 아니라 중국에 있는 방현주아나운서등도 제대로 공부하셔서 좋아졌지만...)권설음과 설면음, 설치음은 남방에선 별도로 구분하지 않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하겠지만
위의 경우 7개의
i 는 꼭 로 읽으세요.

 

==================== 中國語의 聲調 ========================

아니 ! 언어에 음악이 들어있다니..?

중국어에는 글자와 단어 하나하나에 높낮이가 있어서 단어를 잘 골라 쓰면 글을 읽는 것이 마치 곡조 있는 음악을
연주하듯 노래로 불려집니다. 그런 작업을 꽤 열심히 한 사람이 바로 당나라 때의 詩聖 杜補라고합니다.
두보시를 중국어로 읽으면 읽는다는 느낌보다 노래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漢字만 알고 중국어 발음을 잘 모르면 한시를 제대로 지을 수가 없죠.)

이 높낮이의 변화를 성조라고 하며 현대 표준어에는 네 가지 성조가 있습니다.
중국어에서는 자음과 모음보다 이 성조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1

자기가 말할 때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소리에서 힘있게 발음해보세요. 힘차고 길게
끝까지 그 높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면 1성을 제대로 낸 겁니다.( 마아아 - )

2

자기의 평상시 조용한 목소리에서 시작해서 가장 높은 소리까지 빠르게 올려 보내세요.
2성은 당연히 1성을 발음할 때보다 좀 짧습니다.
뭐라? 말? 하고 되묻는 듯한 느낌
아시겠요? (
? ) má=麻, hé =和

3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목소리에서 시작하여, 올리기 싫어서 마지못해 올라가는 척 하다가
중간쯤에서 슬쩍 사라지세요.
전체적으로 아주 낮다는 느낌이 들어야만 합니다.

이 3성을 끝까지 다 내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올라가면 안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요.
성조의 변화가 가장 많은 게 바로 이 3성입니다. (
마아 -)

4

가장 높은 소리에서 가장 낮은 소리까지 빨리 내려옵니다.주의할 것은 발음 도중에 소리가
사라지거나 작아지면 안 되며 낮은 음에 올 때까지 끊기지 않게 확실히 내 줘야만 됩니다.
! 하고 끊어내지 말고 를 빨리 이어서 발음하지만 그렇게 짧은 음은 결코 아닙니다.
qù=去

모든 성조가 다른 글자 뒤에서는 가볍게 발음되기도 하고,

어떤 글자들은 본래 성조를 갖지 않고 다른 글자 뒤에서
가볍게 발음되기만 하는 글자들이 있는데 이런 소리를 輕聲이라고 합니다.

아주 짧은 동시에 가벼운 소리인데 앞의 성조에 따라 높낮이가 약간씩 달라집니다.
보통은 성조표시를 하지 않지만, 필요할 경우 주모음 위에 점을 찍기도 합니다.


성조는 소리의 오르내림을 따라 그대로 그려낸 성조부호 ( 위 분홍색 글자의 모음위를 참조)로 표기하기 때문에
성조부호를 보면 성조를 알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성조부호 대신 숫자를 쓰기도 하지요. 성조부호를 써봐야
컴퓨터상에 뜨지 않을 때 숫자로 대신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반문서에는 성조, 발음기호가 없으니
새로운 단어가 나올 때마다 200~500번 정도를
소리 내어 읽고 익혀 둬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다구요? 그럼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그만큼 해 낸 사람들만 잘하게 놔 두고 우린 적당히 하면 됩니다.
보통 20~30번 씩은 하더군요. 그걸로 그만이지요 뭐. 소수민족처럼 엉뚱한 말을 하면 되죠.

이 성조를 처음에 공부할 때는 음악 시간에 익히 보아왔던 오선지 위에 성조부호를 그려가며 공부하기 때문에
음악적인 소양이 풍부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주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중국어를 잘 하는 사람이 "나는 노래는 못해~" 라고 하면 저는 믿지 않습니다.
그만큼 음의 고저흐름과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 중국어를 잘 한다고 믿기 때문인데요,
한국사람은 중국어를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노래를 좋아하니까.

(음치시라구요? 그럴리가~? 음..., 그래도 괜찮아요. 중국사람은 다 노래 잘 하나요 뭐......)
 

  聲調의 변화  

변화의 종류

변화 요인

변화된 결과

3성의 변화

3성 + 3성

2성 + 3성

你好? ni3 hao3 / ni2 hao3 안녕?

3성 + 1,2,4,경성

半3성 + 1,2,4,경성

我來 wo3 lai2 / wo3 lai2  난 온다

一,七,八,不의 2성화

一,七,八,不 + 4성

2성 + 4성

bu4 cuo4 / bu2 cuo4  훌륭해

"一"의 4성화

一 + 1,2,3성

4성 + 1,2,3성

一直 yi1 zhi2 / yi4 zhi2  줄곧 곧장

성조표시 

실제로 발음이 변하더라도 문서에서는 일반적으로는 변하기 전의 성조표시를 하는데
교육적 이유로 다르게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조표시 위치
성조표시는 주모음 위에 하는데, 일부 성모 뒤에서 주모음이 생략되면 원래 주모음의 일부였던 모음에 표기합니다. 
( j+i+
ou = iu / d+u+ei = ui )
성조표시 우선순위

결국 한 음절에 모음이 두 개 이상 있을 때는 a→oe 순서로 모음 위에 하고 그 외에는 마지막 모음에 하게 됩니다.
 

 

==================== 中國語의 韻母(모음) ================

韻母란 우리말의 모음과 비슷한 것으로
혀나 입술이 마찰하지 않고, 입안에서도 공기의 흐름을 막지 않는
즉 , 발음기관(造音器管)의 방해를 받지 않고 쉽게 홀로 나올 수 있는 홀소리이다

1)單韻母 : 단일한 음가를 갖는 운모 . 즉 시작할 때와 끝날 때의 음가가 똑같은 하나의 모음

< i > 우리말의「이」와 같지만 입을 좀 더 옆으로 벌려 준다.(혀 앞부분이 높다.)
앞에 자음이 없을 땐 yi로 표기한다.

zh,ch
,sh,rz,c,s의 뒤에 있는[i]표기는 근본적으로 운모 [ i ]가
아니라 편의상 적어넣은 부호로 발음은「으」.

< u > 우리말의「우」와 같지만 입을 좀 더 앞으로 오므려 모은다.(양입술 사이에 작은 구멍)
앞에 자음이 없을 땐 wu로 표기한다.

< ü > 우리말의「위」와 비슷하지만 「위」는 아니고 ,
「이」소리를 내면서 (반드시 혀가 높이 올라간 그 상태로)
오로지 입술만「유」의 입술모양으로 앞으로 모아주면 ü
의 발음이 된다.
(「유」의 처음 입모양을 유지하면서 「 이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결과임)
앞에 자음이 없을 땐 yu 로 표기한다.
한글 모음[]로 표기할 수 있다 .

운모[u]와 [ü]를 모두 붙일 수 있는 성모는 단지 [n], [l] 두개 뿐이다
성모[j],[q],[x] 뒤의 [u]표기는 근본적으로 운모 [u]가 아니고 [ü]이다
이들 설면음[j],[q],[x]의 바로 뒤에는 점박이 모음< i, ü >만 붙을 수 있기 때문에 [u]로 적어도  [ü]로 이해한다.
[y] 뒤의 [u]표기도 근본적으로 운모 [u]가 아니고 [ü]이다.

예) 雨[yu], 元[yuan], 月[yue], 云[yun]과 같은 종류가 있다.

이상의 < i,u,ü > 만 다른 운모의 앞에 놓여(그래서 韻頭라고 한다) 결합운모를 만들 수 있는데 ,
이 때에 우선 이 3 운모의 발음을
짧게 끝내준 후에
바로 이어서 뒤의 운모를 발음한다. 결합운모의 韻頭는 이 세가지 뿐이다
예)
xiexie(謝謝)는 「 쎼쎼! 」가 아니고「 씨에씨에 ! 」처럼 발음하며
hua(花)는 「화-」가 아니라 「후아 -」처럼
zaijian(再見!)도 「
짜이쨴!」이 아니라 「짜이찌앤!」으로 발음해야 정확한 것이다.

 

< a > 우리말의「아」와 같지만 구강 속을 좀 더 크고 넓게 벌려 주며
입의 안 쪽에서 소리를 낸다 .

< o > 우리말의 「오」와 「어」의 중간음인데, 「오」쪽에 가깝지만 한국인에겐 「어」로 들릴 수도 있다.

 간단히 입큰 오라고 해도 좋은데 그 이유는

 우리말 오」보다는 입을 훨씬 더 크게 벌려 주며,「오」를 발음하면 되기 때문이다.

오」와 「어」의 두 가지 소리가 동시에 다 들린다면 좋은 발음에 속한다 .
「오어-」라고 복모음으로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e > 「으」가 섞인 듯한「어」모음인데 「어」쪽에 훨씬 가깝다
구강을 벌려 주며 입의 안 , 혀뿌리를 연구개 가까이에 보내고 (한국어 「으」를 발음할 때 혀의 위치)
「어」를 발음하기 때문에「으」가 섞인 듯 하게 들리는 것이다.

역시「으어-」라고 복모음으로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음 e 의「어」발음은 다른 단모음과 함께 있지 못한다. (er만 가능, 함께 있는 건 아래 < ê > 발음)

< ê >
우리말의「에」와 같지만 「에」보다 약간 입의 안 쪽에서 소리를 낸다 .
실제 문장 안에서 「 ^ 」는 표기하지 않지만 < e >의 앞이나 뒤에
점박이 모음< i, ü (=yu)>가 오면 틀림없는 < ê 에 > 모음이다 .

다른 단모음과 함께 있는  e 는 무조건 ê이다.



※ 이상의 < i u ü a o e ê > 7개는 단운모로서, 시작할 때의 음가와 끝날 때의 음가가 똑같은 모음이다 ※
즉, 입술과 혀의 위치나 모양이 고정되어 끝까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중에서도 [ ü (yu), o , e ] 발음은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모음이 두 개 이상 있을 때 성조표시는 a→o e 순서로 모음 위에 하고 그 외에는 마지막 끝모음 위에 한다.
a →o e →끝

2)複韻母 : [ i u ü ]외의 單韻母 2개가 이어진 모음 , 앞의 모음에 중점을 두고 발음한다

< ai >:
< a + i >의 발음 ; < a >를 힘있게 내고 < i > 를 약하게 덧 붙인다 .

< ei >:
< e + i >의 발음 ; < e >를 힘있게 내고 < i > 를 약하게 덧 붙인다 . (점박이 모음 옆에 있으니 에이)
< 성모+u >와 결합하면 < - u e i >를 < - u i >로 표기해 준다
그러나 발음이 [ 우이] 로 변하는 건 아니며 표기만 바뀐다.
[에]를 상대적으로 약하게 [ -uei]를 빠르게 발음하면 된다.
예 : 爲(wei) 對(dui) 會(hui) 水(shui) 睡(shui) 誰( shui : 이 글자의 표준발음은 shei 로 하기로 했다)


< ao >:
< a + o>의 발음 < a >를 힘있게 내고 < o > 를 약하게 덧 붙인다 .

< ou >:
< o + u>의 발음 < o >를 힘있게 내고 < u > 를 약하게 덧 붙인다 .
< 성모+i >와 결합하면 < - i o u >를 < - i u >로 표기해 준다
그러나 발음이 [ 이우] 로 변하는 건 아니며 표기만 바뀐다.
[오]를 상대적으로 약하게 [ -iou ]를 빠르게 발음하면 된다.

예 : 有(you) 九( jiu ) 就( jiu ) 休( xiu ) 牛( niu )


3)附聲韻母 :
명심하라 ! 분명히 韻母이다 ! ( 鼻韻母, 鼻化韻母, 帶鼻音韻母라고도 함 )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틀리게 발음하는 모음이다.
우리말의 -ㄴ받침과
똑같이 내면 틀린다.

<
an >:
우리말의 「안-」소리와 비슷하나 혀 끝을 잇몸 뒤 경구개에 대지 말 것
틀린 발음 : 歡迎 huanying≠ 화(X), 電影 dianying≠띠애(X), 天安門 tiananmen≠티애먼(X)
※ 앞에 점박이 모음<   i, ü   >가 오면 「안-」에서 「앤-」으로 소리가 변한다 ※

<
en >:
우리말의 「언-」소리와 비슷하나 혀 끝을 잇몸 뒤 경구개에 대지 말 것
틀린 발음 : 問我wenwo≠워, 他眞愛我. Ta zhen ai wo≠타쩌이워(그는 정말 나를 사랑한다)
< 성모 + u >와 결합하면 < - u e n>을 < - u n >으로 표기해 준다
그러나 발음이 [ 운- ] 으로 변하는 건 아니며 표기만 바뀐다.
[어]를 상대적으로 약하게 [ 운- ] 소리가 채 끝나기 전에
앞으로 모은 입술에 힘을 빼서 입술을 풀어주기만 해도
정확한 발음에 가깝게 된다.
< -uen >을 빠르게 발음하는 듯한 소리지만
[ 어] 소리를 의도적으로 내지는 않는다.

예 : 問(wen) 원  村(cun) 頓(dun) 困(kun) 論(lun)

<
ang >:
우리말의 「앙-」소리와 비슷하나 혀 뿌리를 연구개 목젖에 대지 말 것

<
eng >:
우리말의 「엉-」소리와 비슷하나 혀 뿌리를 연구개 목젖에 대지 말 것

4)捲舌韻母 : 성모「 r 」과 권설운모 < er >음의  r 발음은 비슷하다 .

<
er >
우리말의 「얼-」소리와 비슷하나 혀를 입천장에 대지 말 것

이상의 모음에 들어가지 않는 似而非 모음으로 < - i -(으) >음이 있으며
권설음의 뒤에 붙이는 < - i - >는 설첨 후모음(설첨後음)이라고 하고

설치음의 뒤에 붙이는 < - i - >는 설첨 전모음(설첨前음)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권설음과 설치음의 뒤에 붙이는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이때의 권설음과 설치음은 사실상 모음이 없는 상태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事兒이 兒化(er화)할 때 [ shir ] 이 못 되고 [ sher ]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兒化(er화)라는 것은 어떤 단어의 뒤에 兒(er)이 붙어서 그 단어의 끝 운모를 兒化(er화)시키는 것으로
북경 방언의 특징이다. 주로 , 우리말에서 종성에 해당하는 운모의 끝부분(韻尾) 이 兒化한다.
韻頭:i u ü 세개 뿐     韻腹: i u ü a o e ê  단모음 7개 모두        韻尾:-i, -o, -u, -n, -ng, -r 섯 개

 

 

 ================= 中國語의 聲母(자음) =================

중국어 발음이 어렵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한국어가 어렵다고 하지 않나요? 외국어치고 어렵지 않은 게 있겠어요?
낯설기는 하지만 한국어의 대다수인 한자어가 본래 중국어니까, 그리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면 = 쟝미앤
한 성 =

중 국 =

탕수육 =

부 산 =
푸산
대한민국=
따한민궈

  ( 炸醬麵 : zha jiang mian ) 짜장미안이 아님
  ( 漢城 : han cheng )
  ( 中國 : zhong guo)
  ( 糖醋肉 : tang cu rou )
  ( 釜山 : fushan)
  ( 大韓民國 da han min'guo)


한국어와 다른 몇 가지 발음만 잘 익히면, 중국어는 그리 두려운 언어가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사람이 배우기에는 가장 쉬운 외국어입니다.

중국어의 자음
(성모)

된소리

거센소리

부드러운
소리

한국어에는
없는 발음

주 의

脣 音
(입술 소리)

b(ㅃ에 가까운 ㅂ)

p ( ㅍ )

m( ㅁ )

f (영어의 f )
脣齒音

o를 붙여 읽음

舌尖音
(혀끝소리)

d(ㄸ에 가까운 ㄷ)

t ( ㅌ )

n ( ㄴ )

l (영어의 l )
舌側音

e를 붙여 읽음

舌根音
(혀뿌리소리 )

g(ㄲ에 가까운 ㄱ)

k ( ㅋ )

h ( ㅎ )

e를 붙여 읽음

舌面音
(혀의 바닥소리)

j(찌에 가까운 지)

q ( 치 )

x ( 시 )

바로 뒤에는
i,
ü만이 붙는다

捲舌音
(말린 혓소리)

zh( r+쯔)

ch( r+츠)

sh( r+스)

r ( 영어의 r )

r 음을 기본요령으로

舌齒音
(이 뒤의 혀끝소리)

z ( )

c ( 쓰+츠 )

s ( )

s 음을 기본요령으로

* 위에서 바탕색의 색깔이 짙을수록 자주 틀리는, 한국어와는 다른 발음 *

 


<雙脣音>










<脣齒音>




「b」




「p」


「m」


「f」




우리말의 「ㅃ」과 「ㅂ」의 중간음 정도되겠다.
실제로는 거의「ㅃ」음에 가까우며
편의상 모음「o (오와 어의 중간음)」를 붙여「bo뽀-」라고 읽는다 .
(모음에 대해서는 앞부분을 참고)

우리말의 「ㅍ」과 같다. 「f」와 혼동하지 말자
편의상 모음「o」를 붙여「po포-」라고 읽는다.

우리말의 「ㅁ」과 같다.
편의상 모음「o」를 붙여「mo모-」라고 읽는다.

영어의 「f」와 같다. p」와 혼동하지 말자
편의상 모음「o」를 붙여「fo-(훠-?)」라고 읽는다.

윗니를 아래 입술 위에 살그머니 올려놓아 댄 채로

후~하고 불어보자 (끝까지 절대 윗니를 떼지 말고) .
그 소리가 자음「 f 」이다.


<舌尖音>









<舌側音>



「 d 」




「 t 」


「 n 」


「 l 」



우리말의 「ㄸ」과 「ㄷ」의 중간음 정도 되겠다.
실제로는 거의「ㄸ」음에 가까우며
편의상 모음「e(으와 어의 중간음)」를 붙여「de떠-」라고 읽는다.


우리말의 「ㅌ」과 같다.
편의상 모음「e」를 붙여「te터-」라고 읽는다.


우리말의 「ㄴ」과 같다.
편의상 모음「e」를 붙여「ne너-」라고 읽는다.


우리말의 쌍리을「ㄹㄹ」, 영어의 「 l 」과 같다.
혀의 양 옆으로 기류를 내 보내므로 설측음이라고 한다.
편의상 모음「e」를 붙여「le ㄹ러-」라고 읽는다. ("놀 간다"할 때의
소리)


<舌根音>












「g」




「k」


「h」





우리말의 「ㄲ」과 「ㄱ」의 중간음 정도되겠다.
실제로는 거의「ㄲ」음에 가까우며
편의상 모음「e」를 붙여「ge꺼-」라고 읽는다 .

우리말의 「ㅋ」과 같다.
편의상 모음「e」를 붙여「ke커-」라고 읽는다.


우리말의 「ㅎ」과 비슷하지만 입의 안쪽에서
혀뿌리가 거의 목젖에 닿을 정도로 근접시켜야 하며
술이나 물을 마신 후 「히야~!」「커~!」할 때와
비슷하다. 설근음, 즉 혀뿌리소리라는 걸 명심하자.
목구멍소리가 아니라 혀뿌리소리이다. 
편의상 모음「e」를 붙여「he허-」라고 읽는다.


<舌面音>














「j」





「q」



「x」




우리말의 「찌」와「지」의 중간음 정도되겠다.
실제로는 거의「찌」음에 가까우며
편의상 모음「i (이)」를 붙여「ji찌-」라고 읽는다.
"오늘 과제물을 잘 「숙지」하시오" 할 때의 「지 」음 정도나
"내가 그 남자를 「찜」했다" 할 때의 「찌」보다 좀 약한 정도이다.

우리말의 「치」와 같다.
편의상 모음「i」를 붙여「qi치-」라고 읽는다.
영어식으로 「키」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우리말의 「시」와 같다.
「모래시계 」「소월시집 」 할 때의 「시」음이다
편의상 모음「i」를 붙여「xi시-」라고 읽는다.

( -i,-ü를 못 붙이는 설치음「s」와는 전혀 다른 설면음이다. )

설면음의 바로 뒤에는 -i이,-üㆌ의 모음만 붙을 수 있다.

이 경우 ü u로 표기한다. (見:jian 前:qian 學:xue)


<捲舌音>

(설첨후음 i)











기본음








「zh」




「ch」



「sh」



「r」








먼저 「r」 발음을 확실히 익힌 후에
「r」 소리를 내면서 그 위에 「ㅉ」음을 섞어보자.
중국어 발음의 큰 특징음 가운데 하나인 권설음이 쉬워진다.
편의상 음가가 없는 「- i - 」(으)를 붙여서 「zhi ㄹ쯔-」로 읽는다.

먼저 「r」 발음을 확실히 익힌 후에
「r」 소리를 내면서 그 위에 「ㅊ」음을 섞어보자.
편의상 음가가 없는 「- i -」를 붙여서 「chi ㄹ츠」로 읽는다.

먼저 「r」 발음을 확실히 익힌 후에
「r」 소리를 내면서 그 위에 「ㅅ」음을 섞어보자.
편의상 음가가 없는 「- i -」를 붙여서 「shi ㄹ스-」로 읽는다.

우리말의 「르」소리를 내되, 혀를 입천장에 대지 말고
「르」 인지 「으」 인지 잘모르게「르」해 보자.
영어의 「r」발음과 비슷하나, 혀를 좀 더 말아야 하는데
혀끝을 입의 입천장쪽으로 좀 더 말아 당겨서 발음한다.
원래 혀의 아랫부분이던 곳이 오히려 위로 가서 입천장과 마찰한다
편의상 음가가 없는 「- i -」를 붙여서 「 r i ㅇ르-」로 읽는 다.
(중국어에서 r 발음의 글자는 한국어에서 거의 ㅇ 발음으로 난다.
(人 ren→인, 熱 re→ 열, 絨rong→ 융)

혀 끝을 입천장에 대지말고  한국어「르」를 발음하면 비슷하다.


<舌齒音>
(설첨후음 i)






기본음








「z」



「c」



「s」








먼저 「s」 발음을 확실히 익힌 후에
「s」 소리를 내면서 그 위에「ㅉ」음을 섞어보자.
편의상 음가가 없는 「- i -」(으)를 붙여 「zi
ㅆ쯔-」로 읽는다.

먼저 「s」 발음을 확실히 익힌 후에
「s」 소리를 내면서 그 위에 「ㅊ」음을 섞어보자.
편의상 음가가 없는 「- i -」를 붙여서 「ci
ㅆ츠-」로 읽는다.

혀의 맨 앞, 끝 부분은 아랫니의 뒤에 단단히 붙인 채로 고정시키고
나머지 그 위의 혀 끝으로 윗니 뒤, 잇몸에 근접시켜 발음한다.
우리말의 「ㅆ」과 같지만 혀끝을 좀더 뾰족하게 모아서
“한약은 쓰다. ” 할 때의 「쓰-」음이다 .
이 요령은「z」「c」「s」 모두 꼭 지켜져야 하며 혹시
부정확하게 발음할 때라도 세가지가 모두 「쓰」에 가깝게 들리는 게 좋다.
편의상 음가가 없는 「- i -」를 붙여서 「si
쓰-」로 읽는다.

 

그냥 복사해 두었다가 시간있을 때나 궁금한 발음이 있을 때 천천히 펼쳐서 찾아보세요.

 

출처 :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글쓴이 : 슈퍼맨(김성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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